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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2012.11.02 1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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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생아실 소독시간에 아가와 함께 있는데 갑자기 투명거울이 부르고 싶어졌다.근데 가사가 이무래도 생각이 나질 않는거다ㅠ 마지믹'마음쇠 투명 거울을'만 생각나고..(아가남 디 이러는건지ㅠㅋ)암튼 글다보니'기나긴 항해를..'이떠올라서 아가를 안고 부르기시작했다. 한참순서대로 부르다(나름 작년에넘 많이 들어서ㅋㅋ)'우리  맡은 자리에서 우리 가장 아름다워  우리를 결국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에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다.안고있는 평안이에게 미안할 정도로^^그리곤 비전을 준비하고있는 예람들도 생각이 났고..정말 좋은 기횔 또 한번 허락하신 하나님 신뢰하며 덤벼들어 해보세요^^ㅇ여러분을 결국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기쁨의 고백을 모~두 하게 될테니^^ 이 아줌만  이제 하고 싶어도 못한다~ㅋ

파이팅입니다~사랑합니다~♥

뭘 아줌마가 누워서 눈물 흘리고 그래요? ^^

후배들 위해 기도해 주는 선배가 있는 예람 청년들은 행복할 겁니다.

이번 비전도 걱정 마시고.. 잘 될거니까.. 잘 준비할 거 알고 있으니까..

그나저나 빨리 교회 온다고 좋은 거 아니니까.. 몸조리 잘해요^^

2012.11.02 16: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