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어 | Mens et Manus (마음과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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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861년 |
종류 | 사립대학교 |
총장 | Susan Hockfield |
부총장 | L. Rafael Reif |
국가 | 미국 |
위치 |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
학생 수 | 학부: 4,172 대학원: 6,048 |
상징 | 비버 |
웹 사이트 | http://web.mit.edu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케임브리지에 있는 연구 중심 공과대학을 모체로 한 종합사립대학이다. 보통 약칭으로 MIT를 많이 사용한다.
지질학자인 W.B.로저스가 과학의 진흥과 개발을 목적으로 1861년에 설립하였으며1865년에 세계 최초의 공과대학으로서 개교하였다. 설립된 이래 공학, 이학, 건축학, 인문과학 분야에서 수많은 공적을 쌓았으며 유능한 과학자들을 배출해낸 공과대학이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과학계 학부의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하버드대학이나 보스턴대학 등 인근의 대학들과 공동수업 ·단위교환 ·학생교환 등을 행하고 있다. 학부 졸업생 가운데 72%가 대학원에 진학한다. 2011년 US News & World Report 미국 대학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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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에는 자국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도 많은데, 학부생 가운데 유학생은 10%, 대학원으로 가면 그 비율은 40% 이상으로 훨씬 커진다. 현재 2,883명의 유학생이 MIT를 다니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인 2,489명이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MIT에는 250여명이 넘는 대학원 한인학생회가 있으며 캠퍼스 내 한국 관련 행사(MIT 한국 영화제, 코리안커피아워 등)를 주최한다. 한국내 대학중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과 교환학생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일정 인원을 상호 파견 하고 있다.
2015년 졸업예정으로 2011년 가을에 입학하는 신입생(Class of 2015)의 경우 17909명의 지원자 중 9.6%인 1,715명이 합격했다.[2]
MIT는 UN 사무총장부터 IT업계 영웅들까지 수많은 스타 동문 군단을 자랑한다. 우선 지도자 중에는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이 MIT 출신이다. 그는 MIT 슬론경영스쿨 출신이다. 말 한마디에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경제계 슈퍼파워맨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MIT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IT업계 영웅 중에도 MIT 동문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데이비드 패커드와 함께 HP를 공동 창업한 윌리엄 휴렛은 MIT에서 전자전기컴퓨터 석사를 받았다. 반도체 대표기업 중 하나인 TI의 창업자 세실 하워드 그린도 MIT에서 전기공학 학·석사를 마쳤다. 세계 최고의 팹리스기업인 퀄컴의 회장 어윈 제이콥스는 MIT에서 전자정보공학 석·박사를 받은 후 MIT 전기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교수 중에는 ‘100달러 노트북PC’로 유명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연구소장이 있다. KAIST 외국인 총장이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러플린도 MIT에서 물리학 석·박사를 출신이다. CEO 중에는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인 TSMC의 회장 모리스 창이 있으며 MIT에서 기계공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MIT 교수나 졸업생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73명, 로즈 장학생이 40명, 맥아더 펠로우가 19명, 퓰리처상 수상자가 4명에 달한다. 세계의 다른 일류 공대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MIT는 노벨상 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다.
공대부문 최우수 대학, 대학원으로 손꼽히는 MIT를 세부 전공별로 보면 전자/전기통신을 비롯, 컴퓨터공학, 재료, 기계, 화학, 항공우주공학 등 대부분의 공학분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다.폴 새무앨슨 등 3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교수로 있는 경제학과도 공대 못지않은 성가(聲價)를 누리고 있다. 동문 가운데는 유명 인사로는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등이 있다.
MIT 동문중 대한민국 출신으로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김진애 민주당 의원,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기계공학 석사, 박사), 박유철 단국대 이사장,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복성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 관장(도시계획학 박사), 최성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조선해양 석사, 박사), 곽영훈 사람과환경그룹 회장 등이 있다.
학계에는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 서울대 교수(기계공학 석사, 박사), 김선영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이상묵 서울대 교수(해양학 박사), 전용욱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장, 홍승용 전 인하대 총장,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남인식 포항공대 교수, 박종현 한양대 교수(기계공학), 김영근 고려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재료공학과), 송재복 고려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이 MIT 동문이다.
김희철 벽산그룹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해양공학 박사),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박창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정태영 현대카드ㆍ캐피탈 사장, 유기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사장(재료공학 박사), 윤용암 삼성화재해상보험 부사장, 윤인선 SK케미칼 중앙연구소장 전무, 주형철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정규하 제일모직 전무(재료공학 석사, 박사), 박준철 현대자동차 재료개발실장 부사장(재료공학 박사),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이사사장, 김도현 LG CNS 부사장, 한영철 프라임모터 대표이사사장, 윤치원 UBS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YBM시사 대표이사 사장, 장우석 LG 상무,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겸 부사장, 임정아 아모레퍼시픽 상무,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 서보원 KT 상무, 최준 동부그룹 상무, 마이클 김 아남 부사장, 이숙희 전 디앤샵 대표이사 또한 MIT 동문들이다.
[보이기] 미국 대학 협회 (A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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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o.wikipedia.org/wiki/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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