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는 흔히 유펜(UPenn)으로도 불리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필라델피아에 있는 연구 중심의 종합 사립대학이다. 1740년 설립된 이 학교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며 아이비 리그(Ivy League)에 일원인 최상위권 명문대학이다. 조지프 와튼이 설립한 이 대학의 와튼 비즈니스 스쿨(Wharton Business School)은 미국에서 제일 오래되고 우수한 비즈니스 스쿨이다. 비즈니스 스쿨 외에도 마케팅, 경영학, 회계학, 재정학, 노동산업학, 경제학 등이 우수하다. 언어학과 인류학, 생의공학 분야도 뛰어나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은 여러 종류의 이중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학생수도 많다. 와튼 비즈니스 스쿨과 엔지니어링 스쿨이 제공하는 경영학과 공학(Management and Technology)의 이중학위 과정은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 분야를 둘 다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대학 외에도 일반대학원과 의학, 간호, 법학, 사회복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의 전문대학원이 있어 훌륭한 종합대학을 이루고 있다. 이들 각각의 (전문)대학원들은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하며, 전 세계에서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을 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9,600명이 넘는 학부학생들과 10,100여명이 되는 대학원 학생들로 총 1만9,800여명이 공부하고 있다. 캠퍼스안에 120 여개가 넘는 빌딩들은 오래된 벽돌집에서부터 현대식 건물까지 섞여져 있다. 특히 푸른 가로수가 줄지어 있는 거리(Locust Walk)는 인상적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은 필라델피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캠퍼스와 시가지와의 경계선이 없어서 도시 자체가 대학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주말에는 필라델피아 시내를 중심으로 캠퍼스를 빠져나온 학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학생 및 교수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총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 대학을 거쳐갔으며, 총 18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1740년 필라델피아 시민들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된 자선학교에서 비롯되었으며, 10년후 벤자민 프랭클린과 2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자금 부족으로 건축이 중단되어 있던 학교 건물을 인수하여 1751년 새로운 학교로 세웠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발명가답게 실용성을 중시한 사람이었다. 대부분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처음엔 성직자들의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또 지성인 교육을 위한 교양과목 위주 칼리지로 시작된 데 반해 펜실베이니아대학은 좀 더 실제적이고 응용성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의 사회 환원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이런 학풍은 지금까지 이어져 학교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 1755년 필라델피아 대학 및 아카데미로 인가되었으며 1775년 미국 독립전쟁당시 일시 폐교하기도 했다. 1779년 주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미국 최초의 종합대학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는데, 1791년 여기서 분리하여 사립대학으로 독립한 것이 현재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이른다. 종종 공립인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Penn State University)와 명칭 상의 혼동을 일으키지만 두 학교는 전혀 다른 학교이다. 2015년 졸업예정으로 2011년 가을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경우 31,659명의 지원자중 12.26%인 3,880명이 합격하였고 유펜 역사상 가장낮은 입학률을 기록하였다. 그전해에 비해 지원자들이 4718명 (18%) 증가한것이다. [1] 그와중에 Regular Decision 으로 지원한 학생들은 입학률이 9.5% 였다. 2011 U.S. News & World Report 미국 대학 순위에서 유펜은 5위로 선정되었다. 2010년도에는 4위를 했다. 유펜의 Wharton 경영학교는 매년마다 세계 최고로 1위를 차지하고 의학 대학원은 2위에 머무르고 있다.[2] [3] [4] 한국내 펜실베이니아대 출신에는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물리학 석사, 박사),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경제학 박사),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민주당 변재일 의원(국제정치학 석사),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었던 김중수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경제학 박사), 대검찰청 공안부 신종대 부장(법학 석사), 김대기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행정학 석사), 김규복 세계경제연구원 상임고문(와튼 경영학 석사), 김열 한국특허정보원 원장 등이 있다. 재계와 경제계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와튼 경영학 석사), 강찬수 서울증권 사장(와튼 경영학석사), 김기범 메리츠종금 사장(와튼 경영학 석사), 김동녕 한세실업 대표(와튼 경영학 석사),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이사사장(와튼 경영학 석사),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와튼 경영학 석사),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와튼 경영학 석사), 정유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사장,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와튼 경영학 석사), 이봉서 단암산업 회장(금융학) 등이 펜실베이니아대 출신이다. 학계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정치학 박사),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와튼 경영학 석사),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장(와튼 경영학 박사),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 지동표 서울대 교수(기하학박사), 권영준 경희대 교수(와튼 경영학 박사), 정기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김주환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주우진 서울대 교수,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학장, 이재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와튼 경영학 박사), 우정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물리학 박사), 임돈희 동국대 사학과 교수,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경제학 박사), 독고윤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재무학 박사), 이영세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경제학 박사), 문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략기술연구본부 단장, 박병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사회복지학 박사), 류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무처장(와튼 보험학박사) 등이 펜실베이니아대 출신이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펜실베이니아_대학교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표어 도덕성이 배제된 법은 쓸모 없다
(라틴어: Leges sine moribus vanae)설립 1740년 종류 사립 총장 에이미 거트맨 (Amy Gutmann) 국가 미국 위치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학생 수 학부: 9,653
대학원: 10,153교직원 수 교수: 4,038 웹 사이트 http://www.upenn.edu/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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