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토요일
영어 드라마팀 모임
일시 : 2012년 4월 30일 PM 7:30-9:30
장소 : 우리교회 중등부실-카페(후암동)-와플하우스(숙대)
팀장 : 정혜진 자매(12기)
참석자 : 길버트(02기), 정혜진 자매(12기), 원서희 자매(12기), 마지현 자매(12기), 데릭(16기),
최기효 자매(16기), 양시환 형제(16기), 김진민 형제(18기)
프로그램
-길버트, 데릭과의 자기소개및 대화시간(후암교회 중등부실)
-영어드라마팀 모임 감사및 마무리기도
-까페 (후암동)
-길버트, 데릭 과의 만남이후 와플하우스에서 대화시간
오늘은 길버트와 데릭을 정혜진 자매가 우리 영어드라마팀에 초대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고
매일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니,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길버트와 데릭은 모두 수원에서
근무하는 미군 의무병으로써, 길버트는 뉴욕에서 텍사스를 거쳐서 한국으로 왔으며, 데릭은 오하이오 출신으로서 많은 미국의 도시들을
거쳐서 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길버트는 책을 매우 좋아하며, 미국 텍사스에 아내와 자녀 두명, 딸들이 있고 데릭 같은 경우에는 저와
같은 나이로 등산과 고적 유물과 사원들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파전이라고 해준 친구였습니다. 둘다
키가 190이상은 되고 덩치도 커서 처음에는 미국인과 깊은 대화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모두 긴장했지만 우리가 계속 편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 대화하다보니 너무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데릭과 길버트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으며
고아원을 방문해서 아이들을 섬길정도로 심성이 고운 친구들이였습니다. 정혜진 자매를 통해서 함께 하게된 길버트와 데릭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처음 사진을 찍을떄는 굉장히 어색했지만, 그후 계속해서 함께 있으면서 더 편해지고 친해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런 만남이 지속되길 바라며 영어드라마팀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