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씨의 조용기 목사님 발언을 보며 진중권씨에 대해 찾아보다가
cbs에서 2008년 아프가니스탄 사태 이후 방영된
'한국기독교 세상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라는 제목의 시사토론을 했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에게서 '개독교'라는 명칭이 대명사가 되어버린 요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안된다는 것이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시대가 되면 기독교의 피박이 심해 질 것이라는 주님의 예언,
하지만 그럼에도 세상과의 소통을 포기하면 안된다는..
참 어려운 문제네요..
무조건 진중권의 말에 반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이성적인 성찰과 반성 그리고 실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 느끼시는 바가 있으시겠죠..ㅎㅎ
대충 저의 괴변은 이쯤에서 접고, 함께 고민했으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아라가 쓴거 아니구요 제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