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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쿤 2010.08.26 14: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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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저는 지금 세무서이고, 일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인터넷으로 다윗의 장막 찬양을 좀 찾던중에 충격적인 내용의 글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예전에 대두되었던 일인데 제가 뒷북치는거라면.. 죄송합니다..) 

 

이단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만, 다윗의 장막의 스캇 브래너 목사가 이단이라고 판명 된 신사도 운동이라는 것을 따르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는 내용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밖에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곳들이 이단을 따르고 있다는데.. 이 글들을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잠깐 머리식히려고 인터넷하다가 지금 오히려 머리가 더 복잡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고, 어디에선가 스크랩 해오고, 댓글달고 한 것들을 보면서 무슨말인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보며 이단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이단에 대한 것 뿐만이 아니라 말씀도 너무 무지한 제 자신을 보니... 정말 싫더군요..

 

이단에 대해서 좀 알고싶습니다...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도 기르고싶고, 말씀을 바로알기에 더욱 갈급해집니다..

 

검색창에 '영동제일교회'나 '다윗의 장막', '스칸브래너 신사도 운동' 등을 검색하시면 많은 관련자료들이 나올 것입니다..

 

 

정말 기도가 많이 필요한 때인 것 같고, 우리끼리 더욱 합력하여 바로알기에 힘쓰는 노력들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본것들이 더욱 많은데 이곳에 다 적기 힘들어서 다 적진못했지만, 지금까지 아직 좀 많이 혼란스럽고합니다..

 다시 일하러 가야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기도부탁합니다.....

기독교를 위해서..

기독교를 위한 기도..

 

개인적으로 복잡한 것들을 단순화시키는 편이어서..

 

스캇브래너 목사님이 유명해지시고,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듣기도 하고,

나도 그분의 노래를 부르며 예배했는데..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에 배워야할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거기까지 배우고

이후의 것들을 위해 기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그 사람의 노래와 기도가 그 사람의 구원을 의미하지 않고,

또 내가 그 노래를 부르고 그 기도에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그 분의 어떠함이 나의 신앙을 정의하지 않으니까요..

 

예수님은 분명하신 분이니

예수님을 알아가면 분별할 수 있는 은혜, 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에베소서 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10.08.26 16:16:10

이단에 대한 지식이 많으면, 이단에 대해 더 잘 대응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지식이 우리의 신앙을 지켜줄 수는 없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이단이 침입하려해도 하나님께서 다 물리쳐 주실 것이니까요.

사탄을 물리칠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전신갑주 뿐입니다. ^ ^

 

종종 이단의 설교나 찬양이 참 구분하기 힘듭니다.

어떤 이단인가 보려고 들어봤다가, 오히려 그냥 은혜만 받는 경우도 있죠. ㅎㅎ 단발적인 설교나 찬양에는 차이가 거의 없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굳건한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런 이단의 메시지가 그들의 의도대로 전달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 ^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데요. ㅎㅎ

 

기독교를 위한 기도....

이 역시, 굳이 이단이라는 외적인 상대(?)를 염두에 두고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물론 이것도 기도해야 할 부분이지요. 근데, 이단은 우리의 상대가 될수 조차 없어요. ㅎㅎ 우린 하나님의 자녀니까요. ^ ^ ), 기독교 자제, 즉 이 땅의 하나님의 교회 자체가 온전히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것이 오히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주님앞에 올바로 굳건히 설 때, 이단은 그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 믿습니다. ^ ^

 

두려워하지 맙시다. 그저 자신의 굳건한 믿음을 위해 열심을 다 합시다.

동시에, 이 땅에 주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증거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010.08.31 03:14:43

이단과 아닌 것을 나누는 것,

그것보다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도 제 칠일 안식일 교를  다녀요.

그런데, 서로 기도해주고

그분기도도 열리는 것을 봐요.

물론 이분 법으로 기독교 & 비기독교로 나눈다면

이단은 내가 넣기에 따라 기독교가 될 수도 있고 비기독교가 될 수 도 있겠죠.

그런데, 기독교라고 해서 하나님 계명을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잘못 이해하면 안되여)

자기 생각에만 껴집어 넣어서 나는 천국을 갈 수 있고

저 사람은 아니다... 라고 자칫 오해하기 쉬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론은

기독교인도 비기독교인도 다 사랑해야 하고

주님을 믿는 중심을 보여주고 변치않는 주의 십자가 사랑을 공유하고 나누는 거죠.

내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보다 행실로 보여주고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서로 논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보면, 그 사람들 믿음이 너무 확고해서 내 힘으로 바꿀수도 없고

또한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결국 말싸움만 되고요.

왠만해서는 신앙관의 속 얘기도 하지 않기 때문에 잘 가늠하기가 어려워여. (이단 - 다 똑같은데 끝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이 우리 측(기독교 정통) 으로 오던 오지않던 우리는 알수없어요.(이단에서 개종하는 것)

그 사람들의 믿음이 확고하고 우리가 더 이단처럼 행하지 않고 잘못하는 것이 많아서 그렇죠. 책임감없고 오만한 기독교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천주교도 그렇고...ㅜㅜ

이단이 훨씬 선하고 도덕적인 기준이나 양심적인 기준이 너무나 엄격하게 바로서서

정통들이 더 이단으로 보일 뿐이져... ㅠ,.ㅠ 여튼.

우리도 개인적으로 따로 삶을 살때 솔직히 이단처럼 행하고 믿는 잘못된 믿음들이 많아요..

 

저도 예전엔 이단들 생각하면 무섭고 돌이키게 노력해야 할 것같고 천국못갈거 같고 쓸떄없는 생각들만 많이 했는데,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 신앙을 지키고 내가 바르게 서는 것인거 같아요.

 

신앙은 목사님말씀처럼 단순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교회 다녀도 안다니는 사람보다 더못되게 더 이상하게 행동하는 사람많잖아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따르리니"

"주여 주여 부르는 자마다 천국갈 것이 아니요"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상- ㅋ

2010.09.19 08: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