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3G,

Wi-Fi (무선인터넷)

와이브로...

 

'무선인터넷 광역권을 확대하겠다'

'지하철에서도 무선인터넷 된다'

'아직도 광랜 사용하지 않으시나요?'

'아직도 인터넷이 안되는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시나요?'

 

인터넷...

중요한가요?

그만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나요?

 

장점과 단점을 고루 갖춘거 같아요~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같은 공간에서 만나고 나눌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곳 등~

 

단점은 점점 개인만의 시간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전 오프모임이 훨씬 좋아하는데 ㅋㅋ), 인터넷을 하기 위해 돈을 주고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한다는 점,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 등...

 

하지만 전 역시 가만히 손가락으로만 까딱까딱하는 인터넷보다는 오프모임과 만나서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 훨씬 좋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인터넷을 하니 집에서나 밖에서는 하기가 싫어진다는....ㅋㅋ

2010.06.01 08:51:50

항상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환경과 어떠한 도구 가운데서 열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 보고 듣고 말하고 사용하는 것들 가운데 정말 예수님이 있는지 없는지 객관적으로 질문해봐야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멀리 떨어진 지체와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게 하는것도 인터넷이고 음란과 정욕과 탐심을 따라 사용하게 하는것도 인터넷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구의 문제를 따지기 보다 그 것을 사용하는 자신을 더욱 말씀에 비추어 살펴보아야 하는것입니다.

다른친구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하니까 나도 동일하게 해도 상관없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좋은 예는 이재민순장님의 순은 네이트온에서 함께 큐티를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못다한 예수님 얘기를 아쉬워하며 주일에도 열심히 주님의나라에대해 의에 대해 갈망하고 교제합니다

이 얼마나 바람직한 인터넷 사용의 예 가 아닙니까?ㅋㅋ

 

2010.06.01 10:50:32

인터넷의 중요성이라.. 편리하잖아요.

유선으로 써도 되지만 외부에서 인터넷 뱅킹같은게 급할 때 편리하죠.

 

근데, 이리저리 쓰다보면 선용하고자하는 마음을 사수하지 못해서

쓸데없이 시간보내는데 남용, 악용하게 되곤 합니다.

 

이렇게 편리한게 생겨나면서 일자리 창출, 시장형성으로 경제활성화

좋은 것도 많지만

 

지난 청소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세미나에서도 본 것처럼

돌연사, 살인, 가정파탄 등 폐해가 엄청나서 없애도 좋겠단 생각도..

 

결론적으로 딱 지금 제 입장은 중요하지 않다입니다. ^^

하지만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전자 기기들에 대한 뜻에 대해서.. ㅎ

2010.06.01 15:17:50

인터넷 끼치는 선한 영향력.

  •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크리스챤공동체에게도 적용)
    ex) 온라인 순모임, 예람 등...
  • 정보에 접근하기 쉬워졌다.
    ex) 온라인 성경, 온라인 큐티, 기독교 방송, 대형교회 설교말씀 등...

인터넷 끼치는 악한 영향력.

  •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유혹
    ex) 음란성 스팸메일, 반기련, 검증되지 않은 정보 등..
  •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에 접근하기 쉬워짐.
    ex) 포르로 등...

결론..

인터넷은 강력하다 그것이 선하든 악하든 말이다.

선한부분과 악한부분은 같은 영역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뉘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느냐 악한 영향력을 미치느냐가 결정 된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선한것 보다.. 악한것에 더 영향 받기가 쉽다는 다시 한번 느낀다.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더더욱 깨어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가 악한 영향력을 끼치는가 따지기 전에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악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고민해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2010.06.01 16:05:06

ㅋㅋ 결론은 단 하나인거 같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 ㅋ

2010.06.01 18:12:19
우리 시대의 패러독스..

우리는 큰 건물은 가졌지만
인격은 협소해지고

넓은 길이련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우리는 소비는 많지만 가진 것은 잃어가고
많은 것을 더 사면서도 그것의 즐거움은 줄어든다.

우리는 큰집을 가졌고 그리고 가족수는 더 적어지고
더 편리해졌지만서도 시간을 잃는다.

우리는 더 좋은 학력을 가졌지만
센스는 잃어가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점들은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잃어간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고
말만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감소하고
증오심은 쉽게 표현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진정하게 사는 방법은 모르고

수명은 늘어났지만 
삶의 의미를 증대시키는 방법은 잊어버렸다.

달까지는 쉽게 왕복하고 있지만
길 건너 새 이웃을 방문하는 일에는 더 인색해졌다.

우리가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마음속의 평정은 잃어버렸고

우리가 공기는 정화시켰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정복하였지만
스스로의 편견은 극복하지 못했다.

소득은 높아졌지만 도덕성은 저하되었고
수준은 풍부해졌지만 질은 저하되었다.

글은 많이 쓰고 있지만 자식은 더 적어지고
계획은 많이 하지만 성취하는 것은 작다.

서두르기만 하고 기다릴줄은 모르며
지식을 보관하고 복제하는 컴퓨터는 더 많이 생산하고 있지만
의사소통은 줄고 있다.

몸집은 커지고 체격은 커졌지만
인격은 작아지고,

사업이득은 늘어났지만
인간관계는 얇아졌다.

세계 평화는 개선되었을지 모르지만
내부 전쟁은 더 심화되었고

여가 시간은 더 늘어났어도
인생의 즐거움은 줄어들었다.

음식은 풍부해졌지만 영양은 줄어들었으며
더블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혼은 늘어나고
집은 더 호화스러워졌을지 모르지만 가정 파탄은 더 늘어난다

빨라진 교통수단과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의 시대이지만
하룻밤의 정사, 비만한 체중, 
그리고 기분을 고조시킬수도 평정시킬수도,
아니면 죽음에 이르게 할수도 있는 마약등의 만무로
도덕성은 내버린지 오래다.

쇼윈도는 화려하지만 창고속은 비었고
과학의 발달로 이 글을 세상 모든이가

쉽게 접하여 공감하고 반성할 수도 있지만
무관심하게 무시해버릴 수도 있는 세상이다.

--Dr. Bob Moorehead--

어디선가 본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립니다..
너무 쉬워진 세상속에서 중요한 것들 역시
너무 쉽게 지나가는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많이 있죠..
항상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챤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요^^
2010.06.01 18:44:25

긍정적인 측면으로 재민이네가 네이트에서 만난것을 꼽을 수 있고,

부정적으로는 저의 모습을 꼽을 수가 있네요 ㅠㅠ

잘 통제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6.01 18:48:18

여러 의견들이 나오니까 생각이 좀더 구체화되네요.

입장을 살짝 바꾸겠습니다.

인터넷의 중요성이라면,

사용자를 악화시키는 기능이 다분하기 때문에

악한 영향력을 막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여러분이 언급한 것처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많이 달라지니

잘 사용하게 하기 위한 인터넷 교육이 중요하겠습니다.

 

친구가 서대문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장인데..

잘 관리할 능력이 없는데 무방비 상태로 열려버린 사이버 세상..

확 닫아버리지 않는 이상 인터넷 죄악의 틈새를 막기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확 닫아버리는 것도 불가능하겠네요. 기술이 있으면 어떻게든 열려고 할테니..

 

예람 개편할 때 전 미디어팀장 원철 형제가 적었던 비전문(?)이 떠올르네요.

우리 홈피, 인터넷 묵상으로 웹이 거룩해지길 기도했었는데.. 화이팅합시다!

2010.06.02 16:20:57

왜 내이름이 나왔나했드니만 ㅋㅋㅋㅋㅋ

 

뭐... 이 토론게시글을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선한영향력을 끼치고있는것같지않나요 ^^;;

 

어떤사람들은 눈팅만하고 나갈지도모르고 ~ 아얘 모를수도있지만서도

 

적어도 이걸 본사람들 ?! 정도는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자제할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드네요 ~

2010.06.02 21:09:58

잘 쓰면 명약, 잘못 쓰면 독약...^^

2010.06.04 00: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