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예람지기 2012.07.20 0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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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에베소서 1:14


오! 예수님을 먹고 살되 오직 예수님만 먹고 사는 법을 배운 사람이 체험하는 그 환함, 그 기쁨, 그 위로, 그 즐거움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가 깨닫는 그리스도의 소중함은 불완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오래전에 어떤 사람이 쓴 것처럼 “그것은 단지 맛을 본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의 인자하심을 맛보고 그것을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는 되었지만 주께서 얼마나 선하고 인자하신지는 아직 모릅니다. 우리는 성령의 첫열매들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천국 포도주의 완전한 맛을 보고싶어 몹시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우리는 마치 에스골의 포도 한 송이밖에 갖지 못했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는 포도원에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깟씨처럼 조그맣게 떨어지는 만나밖에 못 보지만 거기서는 천국의 빵과 그 나라의 오래된 곡식을 먹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영적인 것을 배우는 데 있어서 초보자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알파벳은 배웠으나 그 알파벳으로 구성된 단어들은 아직 읽지 못하고 있으며 문장은 더더욱 못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천국에서 5분밖에 거하지 않은 사람이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총회보다 더 많은 것을 압니다.” 우리는 현재 이루어지지 않은 소원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소원들이 곧 만족될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우리의 모든 능력도 영원한 기쁨의 세계에서 그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오 성도 여러분, 몇 년 후면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아주 잠시 후면 그 모든 시련과 환난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두 눈이 눈물에 젖어 있지만 그때는 더 이상 울지 않을 것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보좌에 앉아 계신 주님의 영화를 응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뿐인 줄 아십니까? 그의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그의 영광의 승리를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의 면류관, 그의 기쁨, 그의 낙원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유를 이어받으실 그분과 함께 공동 후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