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예람지기 2012.05.06 0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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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요한1서 4:13


여러분은 자신의 영혼을 위해 집을 갖고 싶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것을 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까? 그것은 교만한 인간 본성이 주고 싶어하는 것보다 훨씬 싼 값에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없이 값없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물론 아주 비싼 값을 지불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무언가 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그 집을 가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값 없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영원토록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는 우리 주님 집에 세들어 살 생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모시고 “그 안에 거해 보시렵니까?” 그렇습니다. 그 집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으며 여러분이 평생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은 재산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아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으며 그분의 사랑을 만끽하며 살 수 있습니다. 또 식탁에는 영원히 먹고 살 수 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져 있으며 피곤하고 울적할 때는 예수님과 함께 편안히 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밖을 내다보면 바로 천국이 보입니다. 그 집을 갖고 싶습니까? 만일 여러분에게 집이 없다면 “나는 정말 그 집을 갖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도 정말 가질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볼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여기 그 집 열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오라”는 것이 바로 그 열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또 “그렇지만 저는 그런 집에 살기에는 행색이 너무 초라합니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걱정마십시오. 그 안에는 옷도 있습니다. 죄책감과 정죄받은 느낌이 듭니까? 그렇다면 어서 오십시오. 그 집이 너무 좋아서 좀 얼떨떨하긴 하겠지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선하게 변화시켜 그 집에 살기에 합당하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 여러분을 씻기고 닦아 주실 때 여러분은 “우리가 그 안에 거한다”고 노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멋진 거처를 갖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영원토록 안전하게 거할 수 있는 “견고한 거처”를 갖게 되었으니 얼마나 대단한 특권입니까! 여러분은 “그 안에 거함으로써” 완전하고 안전한 집을 갖게 되었을 뿐 아니라 영원하신 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이 일장춘몽처럼 녹아 없어질 때도 그 집은 살아 남아 대리석보다 더 단단하고 화강암보다 더 견고하며 하나님처럼 확고히 서 있을 것입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 집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그 안에 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