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은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더욱 믿음과 평안을 필요로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고 평안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첫째, 믿음은 우리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없는 사람은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것입니다. 마음속에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간절히 바라고 기도할 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하여 기도할 때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 바라봄의 법칙을 통하여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믿음을 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이 생겼을지라도 그 믿음 자체가 응답은 아닙니다. 믿음은 응답을 올려놓는 받침대인 것입니다. 받침대가 있어야 하나님께서 그 위에 응답을 갖다놓는데, 하나님께서 먼저 그 받침대가 튼튼한지 그렇지 못한지를 살펴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반드시 시험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다가와도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을 의지하고 찬미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은 세찬 시험을 통과하면서 성숙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속에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아직 응답이 다가오지 않았어도 우리는 응답받은 증거를 내 놓아야 합니다. 그 증거가 바로 입술의 고백입니다. 마음속에 믿음이 꽉 들어차면 입술로 확실한 증거의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되는 것인데 이 믿음의 씨앗을 통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믿음의 능력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