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원 고갈의 문제는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적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정신적 자원인 생각과 믿음을 계발하기만 하면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을 우리의 개인과 나라에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정신적 자원을 계발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우리는 그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생각은 우리의 마음과 환경과, 또 영적인 근원에서 옵니다. 이 중 우리가 특별히 잘 분별해야 하는 것은 영적인 근원에서 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과 마귀가 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누구로부터 온 것인지 정확히 분별하여 악한 생각은 물리쳐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일단 생각을 심어 그 생각이 뿌리를 내리면 뽑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여러 가지 생각이 다가올 때, 긍정적이고 선한 생각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생각은 단호히 끊어 버려야 합니다.
셋째, 우리의 마음속을 끊임없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성경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써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각을 심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각이 심겨진 다음에는 그 생각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속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기적을 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신적 자원의 믿음의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위대한 삶이라는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기름진 생각의 밭과 말씀의 좋은 씨앗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한 분도 빠짐없이 마음의 밭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 영혼이 잘 되는 열매, 범사가 잘되는 열매, 강건한 열매, 생명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