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세례는 하나의 확실한 일시적 경험이지만 성도의 삶 가운데 영원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속적인 체험이 되어야만 합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고 권면했습니다. 여기서 ‘충만’에 해당되는 헬라어의 개념은 ‘끊임없이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성령 세례를 받은 성도들의 삶에 성령의 은사(외적)와 성령의 열매(내적)가 계속적으로 충만하여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1. 성령 충만한 삶의 특징
1) 기쁨이 넘칩니다(살전 1:6,7).
2) 담대한 믿음이 넘칩니다(히 11:1,2).
3)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합니다(롬 5:5).
4) 생명력이 넘칩니다(요 6:63).
5) 감사와 평화가 넘칩니다(엡 5:20; 빌 4:7).
6) 기적이 충만합니다(마 28:18).
7) 열매가 충만합니다(갈 5:22,23).
8) 능력있는 전도를 합니다(행 1:8).
2.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비결
1) 계속적인 성령 충만을 기대하고 사모하여야 합니다(행 1:4).
2) 날마다 일정한 시간을 내어 기도하여야 합니다(엡 6:18).
3)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여야 합니다(히 4:12).
4)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히 10:25).
5) 죄를 멀리하고 지은 죄는 즉시 고백하여야 합니다(요일 1:9).
6)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엡 4:30).
7) 성령의 은사를 소멸시키지 말아야 합니다(살전 5:19).
8) 부정적인 마음을 멀리하고 성령을 삶의 자원으로 삼아야 합니다(잠 4:23; 빌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