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상처와 고통으로 인한 병적인 증상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들은 그들의 사고와 감정과 대인관계의 영역 속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격에 손상을 주는 정서적인 문제들은 구원을 받아도 즉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1. 상처에 접근하는 방법
1) 문제 직시. 정직한 마음으로 기억하기조차 싫은 과거의 경험과 대면하고, 먼저 그것을 시인하여야 합니다.
2) 자신의 책임에 대해 인정하라.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부당하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하여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3) 자기 점검. 진심으로 고침받기를 원하는가를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동정을 받는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용서. 그 문제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고, 자기 자신을 용서하여야 합니다.
5) 기도. 문제의 핵심을 바로 알고 올바르게 기도하기 위해 성령께 구하여야 합니다.
2. 상처를 치유받는 방법
1) 먼저 잊을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주님 앞에 솔직하게 털어 놓습니다.
2) 주님 앞에서 과거에 상처입고 고통스러운 그대로를 재현합니다.
3) 그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그 현장에 초청합니다.
4) 고통과 절망에 몸부림치는 옛사람 위에 주님의 손을 얹게 하고 치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