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10.06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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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원래 귀족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온갖 부귀 영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참만족을 얻지 못했고, 작품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나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던 중에 순박한 시골 농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골 농부의 얼굴에는 유난히도 평화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가서 평화스런 삶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마음은 기쁨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날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그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과거의 불안과 공포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작곡가 ‘하이든’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친히 쓴 50항목에 이르는 유서의 한 구절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영혼을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자비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