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9.05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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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의 생물학 강의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모든 생명을 가진 유기체는 원형질이라고 불리는 물질에서 발전되었고, 이 원형질은 산소, 수소, 질소, 탄소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성장력을 가진 원형질은 무엇으로부터 유래되었는지 알고 있는 학생은 대답해 보세요.”


박식한 교수는 열띤 강의를 끝내고 이같이 질문하였습니다. 물론 그는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이 사실에 대해 당연히 아는 학생이 아무도 없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불쑥 일어났습니다.


“아니, 자네는 모든 생물학자들도 아직 모르고 있는 원형질의 생명과 성장력을 갖게 한 요인을 안단 말인가?”


교수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학생의 대답을 독촉했습니다. 이에 학생은 자신에 찬 목소리로, “네, 원형질의 유래는 바로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학생의 대답은 자연과학의 시각에서 본다면 터무니 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것은 정확한 대답이었습니다.


지구를 포함한 세상 만물, 모든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