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8.19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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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하비라는 사람은 택사스 주의 그랜드 프레이어리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하루는 그가 매우 조급하게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약 10분 정도 늦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비가 달려가다 보니, 한 중년 부인이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차를 길가에 대어 놓고 도와 줄 사람을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하비는 아무리 바쁘다 해도 그대로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차를 그 뒤에 세우고 터진 타이어를 갈아 끼워 주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에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이제 좋은 직장을 얻기는 다 틀렸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그 회사에 가서 서류를 받아 그것을 다 기록해 가지고 인사과장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비는 인사과장의 면전에서 즉시 좋은 자리에 채용이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인사과장은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길가에 서 있었던 그 중년부인이었던 것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