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8.10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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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가장 크고 휘황 찬란한 백화점을 세웠던 고든 셀프리지의 성공 비결은, 스스로 고용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그는 고용주와 지도자간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직원들을 몰아치지만, 지도자는 그들을 지도한다.


고용주는 권위에 의존하지만, 지도자는 친절에 의존한다.


고용주는 공포를 불어넣고, 지도자는 열광을 고무한다.


고용주는 ‘나’라고 말하지만, 지도자는 ‘우리’라고 말한다.


고용주는 지역 사회의 문제에 눈길을 돌리는데 그치지만, 지도자는 그 문제를 해결한다.


고용주는 이론에 밝지만, 지도자는 실제로 보여 준다.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고용주’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느끼며 같이 호흡하는 의로운 ‘지도자’이다.


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안녕과 정의를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하는 그러한 지도자를 말하는 것이다.”


고든 셀프리지는 지도자는 섬기는 자라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