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에게서 온 편지 내용입니다.
그는 두 번이나 자살을 기도했던 정신질환자였습니다. 그는 직접 칼로 자기 목을 베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전국에 있는 정신병자 수용소를 전전하며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져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족 중에 한 사람이 그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그는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해방의 역사에 힘입어 귀신의 억압에서 완전히 해방을 얻었습니다.
그후 그는 정상인이 되었고 지금은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건강하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편지를 통해 “목사님, 예수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고 해방되고 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간증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편지로 간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원수 마귀가 성도들을 억압해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이처럼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포로된 상태에서 자유를 얻는 해방을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런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