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1958년 서대문구의 허름한 천막 교회에서 5명의 성도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의 복음이 선포되자 초대교회적인 성령의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교회를 개척한 지 3년째인 1961년에 출석 교인 6백 명, 1964년에는 교인이 3천 명으로 늘어나서 담임 교역자 혼자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구역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계속해서 늘어나는 성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부흥은 계속되었습니다.
1968년에 성도수는 8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1972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여의도에 성전을 신축하게 되었으며, 1973년에는 금식 기도원을 설립해서 초교파적인 기도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신학 정립을 위해 출판사, 교육 연구소, 신학교 등을 차례로 설립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1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1992년에는 출석 성도 70만 명에 이르는 실로 세계적인 교회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토대를 둔 중생, 성령 세례, 신유, 축복, 재림의 5중 복음과 삼중 축복, 그리고 성령 운동, 구역 조직 등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