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6.06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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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는 일생 동안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을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마치 주님께서 눈에 보이게 오셔서 옆에 서 계신 것처럼 기도했습니다. “주님, 어린 고아에게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창고의 열쇠를 찾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고는 손으로 창고 밑을 더듬어 보니 그 열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면서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꿈 속에서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옵소서. 꿈 속에서도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한 번은 고아들에게 줄 우유가 떨어졌습니다. 그 때에도 뮬러는 하나님께 우유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그 때 뮬러의 고아원 앞을 지나가던 우유를 가득 실은 리어카의 바퀴가 고장나 더이상 갈 수 없었습니다. 그 우유 상인은 바퀴를 고쳐서 우유를 싣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 때에는 우유가 상해서 먹을 수 없게 될 테니 고아들을 먹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응답을 수도 없이 받았는데, 이것을 낱낱이 기록해 두기도 했습니다. 그의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그에게 관여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도 뮬러와 같이 구체적이고 분명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