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5.27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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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잡지에 게재된 일화입니다. 최신식 현대 장비가 갖추어진 공장이 있었습니다. 방문객이 공장에서 멋진 기계들을 보고 칭찬했는데 그 기계가 가동되지 않자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계에 기름을 쳐봐야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기계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두번째 방문객이 들어와서 훌륭한 공장 시설을 칭찬하면서 가동되지 않는 기계를 보고는 ‘벽에 휘장도 달고 그림도 걸어야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무 기계도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문객들도 차례대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를 끼워 보기도 하고 오르간을 들여 놓기도 하고 교회의 뾰족탑을 갖다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맨 마지막 방문객이 물었습니다. “왜 전원 스위치를 올리지 않나요?” 마침내 만능 자동 선반에 스위치가 켜지자 기계는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모든 재료는 정련되고 가공되어 멋진 상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죤 브라운은 “하나님, 그리스도, 구속, 불멸에 대해 성령과 떨어져서 일생 동안 배우는 것보다 성령께 자신을 맡기고 일 주일 동안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은모든 사역과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