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5.07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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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는 강태국 선생의 “나의 증언”에 나오는 간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강태국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천주교에 다니다가 누나와 함께 살게 되면서 그녀와 함께 개신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교회에 나간 날 저녁 설교의 내용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그날 밤 그는 무엇이든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그 말씀에서 놀라운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날부터 그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당시 공장에서 직공의 밥을 해주며 지내고 있었는데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 공장 뒤에 있는 바위에 엎드려 매일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보통학교에 들어가는 것과 유학에 대해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를 보통학교에 가서 공부하게 해 주옵소서. 그리고 보통학교 뿐만 아니라 미국에까지 가서 공부하게 해 주옵소서.”


그 때 드린 어린 소년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께 그대로 상달되었습니다. 강태국은 평양 숭실전문학교는 물론 일본, 미국 유학을 마치고 신학교까지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 앞에서 불타는 소원과 기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