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츠 그린이라는 젊은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남편이 병으로 눕게 되자, 그녀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한 환상이 그녀의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즉 부인들의 의복을 거래하는 한 회사에서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환상이었습니다.
마침 그때 그녀는 의복업계에 종사하는 두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종류의 여성용 의상을 만들 특허는 얻었으나 돈이 없어서 사업을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브란츠 부인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도라고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새 디자인을 적절한 가격으로 팔아 주겠다고 제의했습니다.
그들은 경험이 없는 브란츠 부인에게 큰 기대는 가지지 않았지만 일단 일을 맡겨 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그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녀는 “저는 미국 여성들의 의상 스타일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언제나 웃으며 손님들에게 옷을 팔았습니다. 후일 그녀는 콜셋회사 회장이 되었고 의류업계에 신화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