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도사 2011.02.01 2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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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교역자 이야기에 첫 글을 올립니다.

 

후암교회에 온지 벌써 2달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을 사랑해 주고 기도해 줘서 너무 고맙고요...

 

지난 주일 대구로 내려왔어요.

대구로 내려와 처가에서 2박을 했는데...

몸이 아프고... 결국 오늘은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서는 편도선이 많이 부었대요..

 

평소에도 편도선이 잘 붓는 편인데..

요근래에 무리했던 것이 몸에 반응으로 나타났나봐요.

 

온몸이 쑤시고, 몸살 기운도 돌고..

결국 병원에 가서 주사 한방 맞고..

 

내일은 인천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운전하면서 졸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많이 많이 기도 해 주시고...

 

지금도 친척집, 할아버지 할머니 댁으로 새해 인사가는 우리 청년들..

힘내고 잘 다녀오세요..

기쁜 맘으로 다녀오시고..

 

혹시 제사 드리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울 청년들..

힘내시고.. 혹시 가족들 때문에 제사에 참여해야 하는 울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겉으로는 참여하더라도 마음으로는 절대로 범죄하지 않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그럼 이번 설 잘보내시고 주일에 볼게요...

목사님!! 언능 일어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새해...... 가 어색하긴 하지만.. ㅋㅋ 음력 정초부터 시작될 성경통독 기대합니다!! ㅎ

2011.02.03 23: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