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날마다 주님과
2017.08.14 03:51:20
586
  2017.08
  14|월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24절): 앗수르의 왕 사르곤의 기록에 따르면 끌려간 사람들의 수는 27,290명이다. 그러므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끌려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4절은 사마리아를 포함한 몇몇 성읍들의 거주민이 대체되었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한편 이러한 이주 정책은 민족적 정체성을 흐리게 하여 반란의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있다.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25절): 이 사건은 북이스라엘은 멸망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결국 외국에서 사마리아에 정착한 이들은 전에 섬기던 신들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여호와 신앙을 채택했다(33절).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34절): 통상적으로 41절까지의 내용을 모두 외국에서 온 이주민들에 대한 것으로 해석하지만, 34절 하반부부터는 언약백성의 실상도 함께 고발한다. 이는 유다 백성들에 대한 경고로 이해할 수 있다(41절).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배우지 못하는 어리석음    
 
 
[ 열왕기하 17:24 - 17:41 ]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과 이후 앗수르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말미암았던 일련의 사건들을 남유다 왕국의 사람들도 모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그 사건들의 교훈을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은 무엇보다 신앙의 문제였고, 이주민들이 겪은 사건은 아직도 분명한 하나님의 통치를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아직 유다는 ‘오늘까지’ 자신의 욕망을 따라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지금도 우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마음을 굳게 닫고, 자신의 길을 고집합니다. 성경으로부터, 과거와 지체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이들은 비극을 되풀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배우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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