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날마다 주님과
2017.02.24 0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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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
  24|금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1절): 유대관습은 유대인이 되려면 1차적으로 어머니가 유대인이어야 했다. 디모데는 아버지가 헬라인이었지만 어머니가 유대인이었기에 유대인이 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밤에 환상이(9절): 꿈은 구약시대부터 하나님이 계시를 전달하는 방식이로 많이 이용되었다. 바울이 밤에 본 환상은 마게도냐로 복음을 전파하러 가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기에 별 무리가 없었다. 바울과 동역자들은 만장일치로 이를 확인했다.

우리가(10절): 이전까지 기술방식이 3인칭 시점으로 바울이나 바나바를 언급했지만 여기서 1인칭 복수로 바뀌었다. 즉 사도행전을 기록하는 누가가 이 시점에서 바울의 무리에 합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성령행전    
 
 
[ 사도행전 16:1 - 16:10 ]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라는 훌륭한 동역자를 얻은 바울은 예루살렘의 결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아마도 아시아의 에베소로 목표로 하여 남서쪽 이동하며 전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전하지 못하게 하셨고, 이에 그래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무시아에서 비두니아, 즉 최북단에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이 또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엔 하나님께서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을 보여주시며, 바울일행들이 마게도냐로 건너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 칭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이 일이 전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은 전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도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전, 성령의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거나 명하시나요?

오늘 본문과 함께 사도행전 10장 말씀을 묵상해봅시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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